통일부 장관 귀환 앞둔 정동영 "6.25 전쟁 끝낸다"

이재명 정부 초대(역대 기준으로는 44대 예정) 통일부 장관 후보자이며 실은 김대중 정부에서 31대 통일부 장관을 역임(2004년 7월 1일~2005년 12월 30일)한 바 있는 '경력직'인 셈인 정동영 후보자(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가 6.25 전쟁 75주년을 맞아 "전쟁을 끝내고 평화로운 한반도를 만들기 위해 진력해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여러 정치인들이 6.25 전쟁 75주년과 관련해 대체로 과거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소감을 밝히고 있는 가운데, 정동영 후보자는 통일부 장관 후보자로서 미래 통일에 대한 비전도 곁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