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정부 TK 현안·예산 후순위로?…"지역 정·관·재계 힘 모아야"

새 정부에서 대구경북(TK) 현안 처리와 국비 확보 등 작업들이 후순위로 밀리거나 홀대받을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부산, 광주 등에서 '통 큰' 약속을 한 이재명 대통령이 TK를 향한 두드러진 신규 공약이 없는 데다 2차 추가경정예산에서 영일만대교 사업비 등이 대폭 삭감되면서 이러한 걱정을 키우고 있다. 대구경북 정치권과 관가, 경제계 등이 한 뜻으로 TK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것은 함께 지역 여권 인사들의 활약을 요청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 이재명 대통령은 25일 광주를 찾아 광주 민·군 통합공항 이전 문제를 두고 광주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