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의회, 제291회 제1차 정례회 열어…예결특위 구성· 21건의 안건 의결

경북 경주시의회는 25일 본회의장에서 제291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21건의 안건을 의결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했다. 본회의 앞서 3명의 시의원이 나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정성룡 시의원은 "북경주 지역은 경주역으로 가는 버스의 배차 간격이 3시간에 달할 정도로 교통 접근성이 열악해 주민은 물론 관광객까지 큰 불편을 겪고 있다"며 "양동마을과 같은 세계문화유산 관광지마저 접근성 문제로 소외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2020년 약 88억원을 들여 안강역을 이전하고, 이달에는 19억원 규모의 안강시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