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찌백' 맨 리설주, 1년반만에 등장…김주애 손목엔 까르띠에 시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배우자 리설주 여사가 1년 반만에 공개 석상에 등장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지난 24일 강원도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 준공식에 참석했다고 26일 보도했다. 리 여사와 딸 김주애도 동행했다. 리 여사의 외부 활동은 지난해 1월 신년 경축 공연 관람 이후 약 1년 6개월 만이다. 김 위원장은 선대와는 달리 취임 직후부터 부인을 대내외 공식 활동에 동반하며 내조에 국한됐던 퍼스트레이디 역할을 확장했고 최근에는 딸 주애를 다양한 활동에 데리고 다니며 미래세대를 공략하고 있다. 그러나 2024년 1월 1일 신년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