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 위험 반으로 낮추자…김위상, 인공강우 기술·산업 육성법안 발의

산불 위험을 최대 58.2%까지 낮추는 인공강우 기술 및 산업을 정부 차원에서 전략 육성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김위상 국민의힘 의원(비례)은 26일 이같은 내용의 '수자원의 조사·계획 및 관리에 관한 법률'과 '물관리기술 발전 및 물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각각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는 가뭄, 홍수, 산불 등 재해 감경을 위해 인공강우 기술을 개발·활용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인공강우를 물 산업 차원에서 적극 육성할 수 있는 근거도 마련했다. 인공증우 기술은 구름 속에 빙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