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메시지에 유엔군·한미동맹 언급조자 없는 李 정부, 미래 없다"

자유통일당은 26일 “이재명 대통령의 6·25 75주년 기념 메시지에서 유엔군과 한미동맹이 철저히 배제됐다”며 “은혜를 모르는 외교와 안보 인식은 기만이며, 이 정권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담보할 자격이 없다”고 강력 비판했다.당은 이날 부대변인(주영락) 논평을 통해 “자유 대한민국은 결코 혼자 일어선 나라가 아니다”며 “22개국 유엔군, 특히 3만7천여 명의 미군이 생명을 바쳤기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존재하는 것”이라고 상기시켰다.이어 “그런데도 이 대통령은 ‘피로 맺은 동맹’에 대해 단 한마디 언급 없이 ‘모든 분들께 감사’라는 모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