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추경, 민생지원금 아닌 싱크홀 방지 등 SOC에 사용하자"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이재명 정부 첫 추가경정예산안의 핵심사업인전 국민 민생회복지원금을 비판하며, 추경을 사회간접자본(SOC) 확충에 투자해 경제선순환을 이뤄야한다고 주장했다. 28일 송 원내대표는 연합뉴스TV에 출연해 "전 국민에게 지원금을 나눠주는 것은 적절한 경제 정책이라고 보기가 어렵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한국개발연구원(KDI)을 비롯한 국책연구기관들이 소비지출 지원의 승수효과가 0.26~0.3 수준이라는 내용의 연구 결과를 낸 것을 언급하며 "만 원을 쓰더라도 경기 효과는 2천600원에서 3천500원밖에 되지 않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