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장관 정성호·행안장관 윤호중·민정수석 봉욱 내정

이재명 정부의 첫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정성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행정안전부 장관 후보자로는 윤호중 민주당 의원이 내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중앙일보 등 보도에 따르면 이르면 29일 법무부 장관과 행안부 장관, 대통령실 민정수석, 법무차관 등의 인선이 발표되 것으로 보인다. 정성호 의원은 이 대통령과 사법연수원(18기) 동기로 38년 간 인연을 이어온 핵심 측근이다. 서울대 법학과 출신이고, 경기 동두천시양주시연천군갑 지역 5선 의원이다. 경기도 구리에서 5선을 지낸 윤호중 의원은 이번 대선에서 선대위 총괄선대본부장을 맡았다. 당초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