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장관 후보 정은경 "배우자 코로나 관련 주식 보유 논란, 청문회서 소명"

국내 코로나19 대응을 진두지휘하면서 K-방역의 주역을 맡았던 정은경 전 질병관리청장이 이재명 정부의 첫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됐다. 의사이자 방역 전문가인 정 후보자가 보건복지 수장 자리에 앉으면 윤석열 전 정부의 의대 증원 이후 1년 4개월을 넘긴 의정 갈등을 해결하고, 공공의료·통합 돌봄 강화 등 보건복지 공약을 실현하는 과제를 부여받게된다. 다만, 최근 배우자의 코로나 방역 관련 주식 보유 논란이 불거진데 대해서는 "청문회에서 소명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실은 29일 정 후보자에 대해 "코로나19 당시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