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직해병 특검, 임성근 전 사단장 '7월 2일 오후 2시' 출석 통보

해병대 채 상병 사망 사건을 수사하는 이명현 특별검사팀이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에게 다음달 2일 출석해 조사를 받으라고 요청했다. 30일 임 전 사단장은 자신이 운영진으로 있는 네이버 카페 '채상병 사건의 기록과 검증'에 "오늘 특검 소속 수사관으로부터 7월2일 오후 2시까지 조사를 위해 특검 사무실로 출석해달라는 요청을 받았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임 전 사단장은 "이미 (경찰, 검찰 등에) 증거자료를 충분히 제출했습니다만, 수사 주체가 특검으로 바뀐 이상 이번에 핵심 증거자료는 다시 제출할 예정이다"라며 "공수처로부터 환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