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기 "김민석 인준안 신속처리…국힘, 음해·비방 민형사상 책임"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국민의힘이 지금처럼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인준을 방해하면서 근거 없는 비방과 음해, 허위사실 유포를 멈추지 않는다면 민형사상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1일 김 직무대행은 국회 원내대책회의에서 "국무총리 인준안을 신속하게 처리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12월 3일 내란 이후 사실상 6개월 동안 정부가 공백 상태였다"며 "이제는 이재명 정부가 제대로 일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민주당은 신속한 총리 인준과 국무위원 인사청문회를 통해 새 정부가 국정을 안정시킬 수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