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터 차 "트럼프, APEC 방한 때 김정은 판문점 회동?"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 이후 북미 대화의 여러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스라엘 전투를 멈춰 세운 후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언급하며, 핵 문제 해결을 위한 화해 제스처를 보냈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미국의 이란 핵시설 폭격을 계기로 북한의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비핵화'(CVID)는 사실상 불가능해졌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의 빅터 차 한국 석좌교수는 30일(현지시간) '미국의 대이란 공습이 북한·중국·러시아에 미친 영향'을 주제로 개최한 온라인 세미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