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를 국민의힘 당대표로" 추대위원회 본격 출범

김문수 전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국민의힘 당대표로 추대하고자 뜻을 모은 대구경북 인사 100여 명으로 구성된 '김문수 당대표 추대 대구경북위원회'(이하 추대위)가 3일 정식 출범했다. 추대위는 이날 오후 3시 대구 동구에 있는 영남일보 대강당 지하 2층에서 출범식을 가졌다. 이들은 추대선언문에서 "지난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통해 우리 국민은 청렴하고 유능한 자유민주주 수호자로서 김문수를 발견했다"며 "삼권분립을 파괴하고, 총통 독재로 치닫고 있는 이재명 정권과 더불어민주당에 대항해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서는 김문수가 당대표가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