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경, 재산 56억원 신고…배우자 코로나 관련 주식 포함

이재명 정부 초대 보건복지부 장관으로 지명된 정은경 후보자가 본인과 배우자, 장남, 차남 명의로 총 56억1천779만원을 신고했다. 논란이 불거졌던 배우자의 코로나19 관련 주식 내역도 포함됐다. 국회에 제출된 인사청문요청안에 따르면 정 후보자는 배우자와 공동명의로 보유한 서울 용산구 아파트(12억6천200만원)와 본인 명의의 예금 13억5천654만원, 사인 간 채권 6천400만원을 신고했다. 배우자는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에 위치한 817평(2천701㎡) 규모 농지(7천320만원)와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에 위치한 843평(2천786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