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인가? 농부인가? 트레이더인가?…정은경 남편의 쓰리잡 의혹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의 남편이 강원도 평창군에 상당한 규모의 농지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농지법 위반 의혹이 제기됐다. 코로나19 기간 방역 관련 주식을 대량 매매한 사실도 알려지며 이해충돌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시민단체는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이해충돌방지법)’ 등 위반 혐의로 정 후보자를 경찰에 고발하며 신속한 해명을 요구했다.정 후보자의 공직자 재산신고 내역에 따르면, 배우자 A씨는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 원길리에 논과 밭을 5487㎡(약 1660평) 보유하고 있다.‘경자유전(耕者有田, 농부만이 밭을 소유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