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추경 통과 후 민생·개혁입법까지 속도전

더불어민주당은 31.8조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을 국회에서 통과시킨 데 이어 내친김에 민생·개혁 입법까지 7월 임시국회 내 처리를 목표로 속도를 내고 있다. 민주당은 7일부터 열리는 임시국회에서 윤석열 정부 때 통과에 실패한 쟁점 법안과 당의 신속 추진 법안, 민생 입법 등을 통과시키기로 가닥을 잡았다. 구체적으로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인 상법 개정 추진과 윤석열 정부의 거부권 행사로 무산된 방송 3법(방송법·방송문화진흥회법·한국교육방송공사법), 노란봉투법(노동조합법 2·3조 개정안), 검찰 개혁 등이다. 최우선 과제인 상법 개정은 앞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