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챙겨달라" 李 대통령 당부에 金 총리, 일주일간 세종청사서 집무

이재명 대통령의 당부에 김민석 국무총리는 7일부터 일주일 동안 세종에 머물며 국정 현안을 챙길 예정이다. 6일 국무총리실에 따르면 김 총리는 7일 오전 9시 30분 정부세종청사에서 취임식을 한 뒤 일주일 간 세종 총리 공관과 집무실을 오가며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김 총리의 세종 근무는 "총리가 세종을 잘 챙겨달라"는 이 대통령의 당부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김 총리는 오는 9일 국회의사당 및 대통령집무실 세종부지를 방문하고 경제인문사회연구회, 국가과학기술연구회와 세종청사에서 각각 간담회도 가질 예정이다. 국무회의 등 서울 일정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