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국무위원장, 경주 APEC에 참석 가능할까

이재명 정부가 경주 APEC 정상회의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초청할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진보 정권의 전통을 이어받아 임기 내에 남북정상회담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동시에 남북 교류에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실제 정부 출범 직후부터 대북전단 살포를 규제하고 대북 확성기 방송을 중단하는 등 남북 간 긴장완화에 나서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김정은 위원장을 초청하면 한반도 평화와 남북 관계 진전, 국제사회의 긴장 완화에 큰 기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이철우 경북도지사도 김정은 위원장 초청 제안을 한 적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