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선우 여가부 장관 후보자, 스톡옵션 1만주 '재산신고 누락' 의혹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의 배우자가 바이오업체 감사로 일하며 스톡옵션(주식매수선택권) 1만 주를 받았지만, 강 후보자의 국회의원 재산신고에 내역에는 포함되지 않아 누락 의혹이 제기됐다. 7일 조은희 국민의힘 의원실에 따르면, 강 후보자의 배우자이자 법무법인 소속 변호사인 A씨는 2020년부터 2024년 상반기까지 약 4년간 세포유전자치료제 핵심 소재를 개발하는 비상장 바이오기업 B사에서 감사로 일했다. 그는 2022년 3월 B사로부터 스톡옵션 1만 주를 받았다. 이 스톡옵션의 행사가는 주당 6천640원, 행사 기간은 2024년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