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철 "국힘 기득권 다선 의원직 내려놓고, 젊은 소장파 당대표 출마해야"…이준석 '좋아요'

7일 혁신위원회 출범 당일부터 내홍 사태가 발생, 안철수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합의되지 않은 날치기 혁신위를 거부한다"며 혁신위원장 사퇴와 더불어 다음 당권 도전 의사를 밝히는 등 국민의힘이 내년 지방선거를 지휘할 당권을 얻기 위한 경쟁 모드에 사실상 돌입한 가운데, 세대교체를 강권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김영삼대통령기념재단 이사장은 7일 낮 12시 30분쯤 페이스북을 통해 "보수지지층은 50%인데 국힘(국민의힘) 지지는 반토막이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들이 그동안 뭘 잘못했고 앞으로 뭘 해야하는 지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