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전 자주파의 사고, 무엇이 문제인가?' 국회서 긴급토론회 열린다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유화적인 대북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는 목소리가 나오는 가운데 대북관계에 우호적인 '자주파'의 정의와 정부의 외교·안보·통일 정책을 진단하는 토론회가 국회에서 개최된다. 김건 의원실과 매일신문은 오는 9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20년 전 자주파의 사고, 무엇이 문제인가?'를 주제로 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토론회 발제에는 남성욱 숙명여대 석좌교수가 맡는다. 그는 노무현 정부 이후 자주파와 동맹파 간의 정책 충돌과 그 유산이 이재명 정부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를 집중 조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