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요한 전 국힘 혁신위원장 "TK, 기득권 내려놔야"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을 지낸 인요한 의원이 당의 지역적 편중 문제를 바꾸고 인적 청산을 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작심 발언을 쏟아냈다.인 의원은 6일 채널A와의 인터뷰에서 국민의힘 진로에 대해 "영남 기득권 세력들이 배지를 국가와 당보다, 생명보다 더 귀하게 여기는 것을 바꿔야 한다"면서 "대선에서 진 이유도 다 그것 때문"이라고 강조했다.실제로 인 의원은 2023년 보궐선거 참패 이후 국민의힘의 위기 상황에서 혁신위원장을 맡아 두 달간 활동하며 지도부·중진·친윤 인사의 불출마, 험지 출마 등 6가지 혁신안을 제시했다가 관철시키지 못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