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디지털 전환 가속…의정 플랫폼 구축 박차

경상북도의회가 디지털 혁신을 통해 의정활동의 효율성을 높이고, 도민이 쉽게 의회 정보를 접하고 참여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북도의회는 지난해부터 '디지털 지방의정 플랫폼 구축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말까지 모든 시스템을 완비할 계획이다. 이는 종이 중심의 기존 행정체계에서 벗어나 전자 기반의 스마트 의정환경을 구현하겠다는 취지다. 지난해 1단계 사업으로 의정업무포털을 구축해 도의원, 의회사무처, 집행부 간 협업 체계를 정비했다. 이를 통해 회의 일정 확인과 의정자료 열람, 전자결재, 자료 요청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