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영장실질심사 직접 출석…지지자들 대거 운집 전망

윤석열 전 대통령이 9일 열리는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직접 출석한다. 재구속 여부가 결정될 이번 심문에 윤 전 대통령 지지자들이 대거 집결할 전망이다. 아울러 영장실질심사를 담당하는 서울중앙지법 남세진 부장판사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7일 중앙지법에 따르면 윤 전 대통령의 영장실질심사는 9일 오후 2시 15분, 남세진(사법연수원 33기)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다. 윤 전 대통령은 이날 법정에 직접 출석해 관련 혐의를 적극 소명할 예정이다.특검이 제출한 영장 청구서는 총 66쪽 분량으로, 특수공무집행방해, 대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