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김건희 특검, 삼부토건 전·현직 대표 오늘 오전 소환

김건희 특검이 9일 삼부토건의 정창래 전 대표와 오일록 현 대표를 소환해 오전 10시부터 조사할 예정이다. 이날 김건희 특검은 "오늘(9일) 오전 10시 정창래 삼부토건 전 대표, 오일록 삼부토건 현 대표 소환조사 예정이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재작년 3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삼부토건 대표이사를 지낸 정 전 대표는 삼부토건이 우크라이나 재건 포럼에 참여해 '테마주'로 급부상하면서 주가가 폭등한 시기 경영을 주도했던 인물이다. 삼부토건은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뒤 '우크라 재건 수혜주'로 묶여 주가가 1주당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