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정부 대미·대북 관계 해법은?…"한미동맹 최우선시 돼야"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외교·안보 라인을 책임지는 요직에 북한과의 우호관계를 중요하게 여기는 '자주파' 인사들이 등용되면서 "한미관계가 달라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각계에서 들끓고 있다. 이들은 9일 국회에서 열린 매일신문·김건 국민의힘 의원 주최 토론회에 참석해 대미·대북 관계에 대한 다양한 전망을 내놨다. ◆트럼프 공략 어떻게 하나..."한미정상회담 시급해" 이날 '20년 전 자주파의 사고, 무엇이 문제인가?'를 주제로 한 토론회에서는 정부가 미국과의 거리를 좁히지 못할 경우 국제 사회에서의 고립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