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국무회의 오지마" 이진숙 "많이 아쉽다, 제 임기는 내년까지"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이 국무회의 배석에서 제외된 것에 대해 "개인적으로 많이 아쉽다"며 유감을 표했다. 여권의 사퇴 요구에는 "현행법상 제 임기는 내년 8월 24일까지"라며 물러날 뜻이 없음을 분명히 했다. 이 위원장은 9일 방통위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자청해 "다음 주 국무회의 배석자에 저를 부르지 않겠다는 소식을 접했다"며 "국무회의는 국정 전반을 논의하고 중요한 안건을 의결하는 자리이기에 많이 아쉽다"고 말했다. 이어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믿음이 있었기에 방통위 관련 안건들에 대해 건의드릴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물론 전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