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차기 당대표는?…김문수 21.2%·안철수 13.1%

국민의힘 차기 당 대표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가 다음 달로 예상되는 가운데,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가장 높은 지지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토마토가 뉴스토마토와 함께 시행해 공개한 '제169차 정치·사회 현안 여론조사'에 따르면 '누가 제1야당인 국민의힘을 이끌 차기 당대표로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는지' 묻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의 21.2%가 김문수 전 장관을 지목했다. 안철수 의원은 13.1%, 한동훈 전 대표는 12.1%, 조경태 의원은 11.8%의 지지를 받았다. 나경원 의원은 6.5%로,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