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국힘 내란정당’ 낙인...지선 앞 공세 수위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전 대통령과 국민의힘을 겨냥한 ‘내란 청산’ 낙인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박찬대 의원은 ‘내란 10적’ 지목과 함께 ‘내란특별법’을 발의했고, 특검의 압수수색과 윤 전 대통령의 재구속까지 이어지며 정치권에선 "사법+정치 프레임이 동시에 작동하는 적폐청산 시즌2"라는 분석이 나온다.지난 8일 박찬대 의원은 "윤석열 내란을 완전히 종식하고 새로운 대한민국으로 나아가기 위한 법적·정치적 조치를 취하겠다"며 내란특별법을 발의했다. 법안에는 △내란범 사면·복권 제한 △해당 정당 보조금 중단 △특별재판부 설치 △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