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혜 "李 정부의 대출 규제 대책, 원인 진단 없는 마약성 진통제" 비판

김은혜 국민의힘 원내정책수석부대표가 10일 "이재명 정부의 대출 규제 대책은 원인 진단 없는 마약성 진통제"라며 "외국인 '무풍지대'인 부동산 대책 더는 침묵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김 부대표는 이날 본인의 페이스북을 통해 "2019년 문재인 정부 시절 15억 초과 아파트 대출 금지라는 극약처방이 있었다"며 "결과는 모두가 기억한다. 2022년까지 집 값은 초급등했다. 저금리 상황에서 거래량만 줄었고 이 정도는 현금 부자들이 모두 흡수해 갔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번 대책도 시차만 있을 뿐 다르지 않을 것"이라며 "7월3일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