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통일당 "무능에 더해 무례…강선우 여가부장관 지명 철회하라"

자유통일당은 11일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지명을 강력히 비판하며 즉각적인 철회를 촉구했다. 당은 이번 인사가 단순한 무능을 넘어 상식을 벗어난 ‘인격 착취형 갑질’의 대표 사례라며 “이재명 정권이 국민 앞에 또 한 번 수치를 안겼다”고 일갈했다.자유통일당은 이날 정책대변인(배경혁) 논평을 통해 "강선우 후보자는 국회의원 재직 기간 동안 무려 46명의 보좌진을 교체하며 ‘보좌진 도살자’라는 오명을 얻었다"며 "뿐만 아니라 쓰레기 분리수거, 고장 난 변기 확인, 음식물 쓰레기 처리 등 개인적인 사적인 지시까지 보좌진에게 강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