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진영 "전작권 환수는 자주가 아닌 자해"...협상카드 낸 李정부 규탄

최근 불거진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환수 논란에 대해 애국보수 진영이 일제히 이재명 정부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자유통일당은 지난 10일 대변인(이동민) 논평에서 관세 협상차 미국을 방문했던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전작권 환수를 대미 협상 카드로 언급한 데 대해 “정부가 현실성 없는 계획을 외교 마당에서까지 공식화하려는 듯해 심히 우려된다”고 밝혔다.이어 “한국전략문제연구소(KRIS) 임철균 전문연구위원은 주한미군 유지 시 전작권 환수에 따른 대북 억지 추가 비용이 최소 연 21조 원 이상이라고 밝혔다”며 “여기에 동북아 안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