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병 출신 안규백 국방장관 후보자, 약 4개월 더 복무한 이유는?

방위병 출신으로 60여년만의 '문민 국방장관'으로 주목 받은 안규백 국방부 장관 후보자가 자신의 복무기간과 관련한 의혹에 '청문회 때 답변하겠다'는 입장으로 일관하면서 비판을 사고 있다. 국방장관 후보자로서 병적기록에 대한 제출 거부에 '특별한 사유'라도 있는 것이냐는 의구심이 증폭되는 모습이다. 강선영 국민의힘 의원(비례)은 12일 "안규백 국방장관 후보자가 본인의 병역관련 자료제출 요구에 대해 '개인정보 제공에 부동의해 제출할 수 없다'며 답변자료 제출을 거부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 후보자는 현재 자신의 방위병 복무기간이 일반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