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선우, 갑질의혹 제보 보좌진 법적조처 시사에 우재준 "최악보복" 유상범 "2차가해"

'보좌관 갑질 의혹'에 휩싸인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해당 의혹을 언론사에 제보한 전직 보좌진들에 대한 법적 조처를 언급했다는 언론 보도가 전해지자 국민의힘에서는 신고자 보호 조치와 진상조사를 실시하는 근로기준법을 무시한 최악의 보복성 대응이자 2차 가해라고 비판했다. 11일 TV조선 단독 보도에서는 보좌진에게 변기 수리와 쓰레기 분리수거 등 사적 심부름을 보좌진에게 시켰다는 의혹과 관련, 강선우 후보자가 같은 더불어민주당 인사청문위원들에게 메시지를 보냈다고 전했다. 그런데 이 메시지에는 언론사에 갑질 의혹을 제보한 전직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