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정타없다"·"복수낙마"…인사청문 슈퍼위크에 與野 거센 공방

여야가 14일부터 시작되는 이재명 정부 초대 장관 후보자들에 대한 인사청문회 슈퍼위크를 앞두고 전면전에 돌입한다.새 정부 초반의 정국 주도권 문제와도 맞물린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결정적인 문제는 없다"며 후보자 전원의 ‘생환’을 목표로 전방위적 엄호 태세에 들어간 상태다.제1야당인 국민의힘은 여론전을 통해 의혹 공세 수위를 최대치로 끌어올리며 복수의 낙마를 노리고 있다.국회는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이재명 정부 초대 장관 후보자 16명의 인사청문회를 진행한다.14일에는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를 비롯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