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언제까지 사과만 할꺼냐”…윤희숙 국힘 혁신위에 직격탄

국민의힘 혁신위원회가 계엄·탄핵 등 과거사에 대한 대국민 사죄문을 당헌·당규에 담는 방안을 1호 혁신안으로 발표하자 당내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장동혁 의원은 “언제까지 사과만 할 것이냐”며 윤희숙 혁신위원장을 정면 비판했고, 나경원 의원도 “(사과는)갈등과 분열만 되풀이된다”며 비판 대열에 합류했다. 당 지지율이 10%대로 하락한 가운데 당내에선 ‘혁신 전당대회’ 개최 등 당의 선명성 회복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윤 위원장이 이끄는 혁신위는 10일 첫 회의에서 당헌·당규 첫머리에 ‘국민·당원께 드리는 사죄문’을 수록하는 방안을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