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내각 청문회 ‘슈퍼위크’ 개막...후보자 도덕성 도마 위에

14일부터 닷새간 이재명 정부 초대 내각을 검증할 인사청문회 ‘슈퍼위크’가 열린다. ‘갑질 논란’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논문 표절 의혹’이 제기된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 등 이재명 정부 초대 내각에 대한 비판 여론이 커지는 가운데, 여야 간 치열한 공방이 예상된다.청문회는 14일 강선우 여성가족부·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를 시작으로, △15일 권오을 국가보훈부·김성환 환경부·안규백 국방부·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 △16일 김영훈 고용노동부·이진숙 교육부·정성호 법무부 장관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