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EU, 프랑스, 영국, 인도에 특사단 파견

정부가 우리나라와 정치와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는 유럽연합(EU), 프랑스, 영국, 인도에 특사단을 파견한다. 정국안정을 되찾은 국내 상황을 알리고 새 정부의 국정철학 및 대외정책 기조를 설명하기 위해서다. EU 특사단은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 프랑스 특사단은 강금실 전 법무부 장관, 영국 특사단은 추미애 국회의원, 인도 특사단은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각각 단장을 맡는다. 각 특사단에는 여당의 현역 국회의원이 2명씩 참여한다. 지역 정치권에선 대구경북 출신으로 중량감까지 갖춘 추 의원과 김 전 총리가 현 정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