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규백 "이재명 임기 중 전작권 전환"…대통령실 "개인의견"

안규백 국방부 장관 후보자가 '이재명 정부가 임기 중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을 목표로 하는 것으로 안다'는 입장을 15일 내놨다. 다만 대통령실은 "장관 후보자로서 개인 의견"이라며 곧장 선을 그었다. 안 후보자는 자신을 향해 제기됐던 방위병 복무 관련 의혹을 두고는 근무지 이탈이나 영창 입소가 없었다고 밝혔다. 대구경북(TK) 신공항 건설 사업에 대해선 "반드시 성공시키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안규백 후보자는 전작권 전환과 관련한 위원들의 질의에 "2006년부터 한미 합의로 주기적 평가 등 단계를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