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지지율 64.2%…TK·부울경도 과반 이상 긍정평가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해 대구경북(TK)를 비롯한 전통적 보수층에서도 절반 이상이 긍정 평가를 내놓았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6일 나왔다. 쿠키뉴스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길리서치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천8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의 국정지지율을 조사한 결과 긍정평가는 64.2%로 나타났다. 이는 '아주 잘하고 있다' 53.6%와 '다소 잘하고 있다' 10.6%를 합한 수치다. 부정 평가는 31.6%('다소 잘못하고 있다' 24.6%·'아주 잘못하고 있다' 7.0%)였으며, '잘 모르겠다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