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제113회 청소년의회교실 성료

경상북도의회는 15일 본회의장에서 김천 성의고등학교 학생 32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13회 '청소년의회교실'을 개최했다. 청소년의회교실은 학생들이 일일 도의원이 되어 실제 본회의 진행 절차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지방의회의 역할과 민주주의 의사결정 과정을 이해하는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2014년 도입된 이후 매년 운영돼 왔으며, 2023년 '경상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시행을 계기로 더욱 활성화됐다. 참여 학생들로부터도 "정치와 지방행정에 대한 이해가 넓어졌다"는 긍정적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