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민은 통일 한국의 핵심 자산" 자통당, 기념일 확대·내실화 촉구

자유통일당은 지난 15일 논평을 통해 “북한이탈주민은 단순한 시혜 대상이 아닌, 통일 이후 한국의 미래를 이끌 핵심 인적 자산”이라며 정부에 북한이탈주민의 날을 내실화하고, 탈북민에 대한 체계적 육성 방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당은 이날 정책대변인(배경혁) 논평을 내고 “정부는 지난해 「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과 「북한이탈주민법」을 통해 7월 14일을 북한이탈주민의 날로 제정했고, 올해도 이를 기념하는 다양한 행사를 이어갔다”며 “이는 단순한 기념을 넘어 탈북민 공동체를 사회적 통합의 주체로 인정하는 상징적 계기”라고 평가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