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작권 홈쇼핑? '사오정' 안규백, 한미동맹 무너뜨릴 셈인가"

자유통일당이 16일 공식 논평을 통해 전시작전권(전작권) 환수를 이재명 정부 임기 내 추진하겠다는 안규백 국방부 장관 후보자의 발언을 강하게 비판하며 “즉각 사퇴하라”고 촉구했다.당은 이날 대변인(이동민) 논평을 내고 “안 후보자가 15일 국회 청문회에서 한미연합사가 가진 전작권을 임기 내 환수하겠다고 밝힌 것은 한미 동맹과 국가 안보를 송두리째 흔드는 무책임한 발언”이라며 “이는 합동참모본부와 대통령실 입장에도 정면으로 반하는 것”이라고 밝혔다.실제로 대통령실은 앞서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의 전작권 환수 카드 발언에 대해 선을 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