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윤희숙 '거취 표명' 저격에 "선거 때만 쓰고 버리는 게 혁신이라면, 국민의힘 더 이상 희망 없어"

윤희숙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의 1차 인적 쇄신 대상이 된 장동혁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즉각 입장을 밝혔다. 윤희숙 위원장은 16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장동혁 의원을 비롯해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와 나경원·윤상현 의원을 1차 인적 쇄신 대상으로 지목, "스스로 거취를 밝히라"고 요구했다. 이는 국민의힘 의원 전원에 대해 계파활동 근절 및 당의 분열을 조장하지 않겠다는 결의 및 서약서 제출을 요구한 것과 함께, 4인에 대해서만 따로 거취 표명을 촉구한 것이다. 이에 대해 장동혁 의원은 당일 오후 5시 24분쯤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