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죽했으면...이진숙 '청문회 과외' 포스트잇 논란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끝난 하루 뒤인 17일에도 전날 청문회장의 해프닝이 화제가 되고 있다. 후보자 자리에 부착된 ‘포스트잇’ 내용과 함께 도무지 깜냥이 안 된다는 것이다.이 후보자의 국회 교육위원회 인사청문회가 끝난 직후부터 온오프라인에서는 국민들의 온갖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커닝페이퍼 없이는 아무 것도 못하는 한심한 후보자"라는 평가에서부터 "청문회가 한 편의 코미디를 방불케 했다"는 소감까지 다양한 말들이 난무하고 있다. 많은 이들은 "한국 공교육을 얼마나 하찮게 여겼으면 저러나" "중학교가 의무교육인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