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영양 학생들 직접 토론

경상북도의회는 지난 17일 본회의장에서 '제114회 경상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영양군 초·중·고등학교(수비고 등) 학생 18명이 참여해, 도의회 본회의 운영을 직접 체험했다. 청소년의회교실은 2014년부터 운영 중인 지방의회 체험 프로그램으로 개회식부터 의원선서, 자유발언, 찬반토론, 전자표결 등 실제 회의 절차와 동일하게 진행된다. 지방자치와 민주주의를 쉽고 실감 나게 배울 수 있어 학생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학생들은 실제 회의 형식에 따라 ▷개회식 ▷3분 자유발언 ▷관계공무원 출석요구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