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1순위 공약 "대통령 힘 빼고, 여가부·공수처 폐지"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효율과 자율이 돋보이는 10대 공약을 약속했다. 1호 공약으로는 19개 부처를 13개로 압축하는 작은 정부를 내세웠다. 경북 구미 등으로 돌아오는 '리쇼어링 기업'의 규제 문턱을 낮추는 방안과 함께 지방자치단체 법인세 자치권을 확대하는 공약도 제시했다. 이 후보는 12일 21대 대통령 선거 '10대 정책 공약'을 발표하며 1순위 공약으로 '대통령 힘 빼고 일 잘하는 정부 만들기'를 내놨다. 1호 공약의 핵심은 19개 부처를 13개 부처로 축소 개편해 실무적인 효율성을 높이겠다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통일부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