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 "지금 충남 당진 달려간다" 20분 뒤 정청래 "충남 예산 간다"

전국적 폭우 발생에 따른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전국 순회 경선 일정이 온라인 방식으로 변경되며 당권 주자인 박찬대·정청래 국회의원 간 신경전이 점화한 모습이다. 지난 17일 전국적 폭우 피해 발생에 당일 밤 박찬대 의원은 '경선 일정 중지'를, 정청래 의원은 '온라인 전당대회 개최'를 요구해 시선이 향했다. 그런데 이튿날인 18일 더불어민주당이 전당대회 첫 일정인 충남권·영남권 순회경선의 현장 행사를 취소하고 온라인으로 진행키로 결정, 외견상 정청래 의원의 제안을 받아들이는 맥락이 나와 역시 눈길이 쏠다. ▶여기서 논란이 정리가 되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