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강선우 임명하면 계엄해제 결의 때 계엄군 몸으로 막은 보좌진들 내다버리는 것"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보좌진 갑질' 논란에 낙마 여부가 주목되고 있는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와 관련, 낙마냐 아니냐 선택 직전에 있는 국회 내지는 국회의 선택과 상관 없이 임명을 강행할 수 있는 인사권자인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지난해 12월 3일 당시 국회 보좌진들의 헌신적 행동을 가리켰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부터 해제 시점까지 국회에 들이닥친 무장병력들을 막아낸, 국회의원 수보다 더 많은 보좌진과 당직자들이다. ▶한동훈 전 대표는 18일 오후 6시 22분쯤 페이스북에 당시 기사 이미지를 첨부한 글을 올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