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수치 5배' 尹에 김한규 "국민들은 술때문이라 생각"

윤석열 전 대통령이 구속적부심에 출석해 '일반인보다 간 수치가 5배 높다'는 등 건강 악화 등을 이유로 석방을 요청했으나 법원이 이를 기각했다. 이에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당연한 결과"라며 간수치와 관련해 "국민들은 술 때문이라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9-2부(부장판사 류창성 정혜원 최보원)는 18일 오후 윤 전 대통령이 청구한 구속적부심 심문을 진행한 뒤 기각 결정을 내렸다. 윤 전 대통령은 이날 직접 30여분간 발언하며 건강 상태를 호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윤 전 대통령은 "구속 전 간 수치가 60IU - 매일신문